신촌 노빠꾸 돈까스집 꼬숑돈까스 탐방기

일단 꼬숑돈까스의 위치를 살펴보도록 하자.

 

초심자인 경우 현대유플렉스가 큰 건물이니 현대유플렉스를 기준으로하여 찾아가면 찾기 쉽다.

나같은 경우는 오늘 빠꾸없이 전진을 하여 목적지보다 위로 쫌 올라가버려서 다시 돌아왔다.

골목이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가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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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숑돈까스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. 

 

영업시간도 친절하게 밖에 붙여 놓으셨다.

 

우리가 도착을 하니까 2명이 대기를 하고 있어서 기달렸다가 비교적 금방 들어갔다.

 

 

내부에 메뉴판이 있다. 돈가스가 3000원!! 이래서 사람이 많은 듯 하다.

 

우리가 갔을때 자리가 꽉차있었고, 대기도 1,2팀씩 계속 있었다.

 

그리고 메뉴판에서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다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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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바로바로 제주삼다수(물)이 1000원?!

 

물이 셀프가 아니다. 1000원이다.....

 

여기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.

 

1000원을 주고 물을 사먹을 것인가. 빠꾸없이 돈까스만 먹을것인가.

 

당연히 우리는 빠꾸없이 돈까스만 먹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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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시킨 메뉴는 돈가스 가격이 싼만큼 1.5인분씩 ㄱㄱ하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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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까스가 나왔다. 역시 가성비가 장난이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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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까스를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.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.

 

여기서 중요한 점 물을 먹지 않으려면 같이나오는 국물을 컨트롤을 잘해가며 먹어야한다.

 

안그러면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어질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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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깨알 정보가 있는데 같이간 친구가 돈까스보다 샐러드를 먼저 다먹어서 힘든 상황에 봉착했다.

 

그래서 조심스럽게 샐러드가 추가되는지 사장님께 물어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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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님의 대답은 추가는 안된다고 하셨다.

 

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.

 

혹시, 추가를 하시고 싶으시면 3천원이면 돈까스와 밥과 국과 샐러드가 같이 세팅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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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나는 국물 컨트롤에 실패하고 말아버렸다.

하지만! 

 

우리의 다음 경로는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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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바로 얼음물을 제공해주는 꼬숑돈까스 근처의 ㅇㅌㄹㅋ이였다.

 

이것이 바로 큰그림.

"돈까스를 먹고 얼음물을 먹는다."

 

깔꼼한 경로였다. 다 계산하고 있었다.

 

 

레알 루피처럼 물먹었다. 편안~

 

신촌맛집 ㅇㅈ.

 

꼬숑탐방기 끝.